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라 치즈루 (문단 편집) === [[KOF 2003]] === 2003에서는 쿄와 이오리에게 초대장을 건네면서 삼신기 팀으로 참가를 제안했다. 삼신기 팀이 정식 팀으로 등장하는 첫 작품.[* 97의 삼신기 팀은 어디까지나 에디트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며 공식적으로 97에서 쿄는 일본 팀, 치즈루는 여성 격투가 팀, 이오리는 개인 출장으로 참전했다.]--근데, 공식 팀 주제에 히든 커맨드로 골라야 하는 캐릭터가 있다-- 하지만 97 이후로 사명에 너무 얽매여 있었기에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[[보탄(KOF)|보탄]]에 의해 조종당한다. 당시 전체적인 [[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]]의 계획은 치즈루의 내면에 있는 마음의 상처를 이용하는 것이었다. 즉, 치즈루가 언니의 죽음이 자신의 잘못이었다고 자책하는 내면의 상처를 파고들어 그녀를 조종한 다음 치즈루를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곳까지 가게 한 것이다. 다만 이전에 치즈루가 가장 강력한 사람이라고 믿는 존재-쿠사나기 쿄-의 복제판인 [[KUSANAGI]][* 그런데 이 녀석의 모습은 고등학교 시절의 쿄를 그대로 본따고 있다. 즉, 치즈루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쿄의 모습은 바로 97 대회 당시. 뭐 오로치한테 강퇴크리를 먹였으니 당연하겠지만. 그런데 KUSANAGI의 베이스인 95 때의 쿄가 [[게닛츠]]에게 개털린 이야기라던지, [[쿄레기|게임 성능상 KUSANAGI가 쿄보다 훨씬 강하다]]라는 썰 때문인지 쿄를 [[디스]]하려고 KUSANAGI를 만들었다는 드립이 있다.]를 만들어내서 참전한 사람들과 싸워보게 하여 각각의 전투력을 측정하고 기준 미달인 자들은 [[아델하이드 번스타인|아델하이드]]에게 보내고 기준 이상인 자들을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곳으로 오도록 한 것이다. 이때 플레이어는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장소의 정문에서 카구라 자매와 싸우게 되는데 스테이지를 살펴보면 거울이 두 개가 있다. 아마 야타의 거울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아닐지 싶다. 야타는 오로치의 봉인을 수호하는 일족이었다. 즉, 오로치의 봉인이 있는 곳에서는 그 힘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. 바로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치즈루는 오로치의 봉인 가까이서 자신을 매개체로 죽은 언니를 '복제'하는 방식으로 살려낸 것으로 추측된다. 그리고 '저 머나먼 땅에서 온 자들'에 의해 치즈루를 따라 온 플레이어를 대적해 마키 또한 거울의 힘으로 치즈루를 만들어 싸우면서 서로의 힘을 빼서 오로치의 봉인을 저 먼 땅에서 온 자들에게 내어주는 결과를 초래한다. 이 싸움으로 인해 치즈루는 부상을 입고 만다.[* 96에서 미러전으로 게닛츠를 쓰러뜨리는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, 야타의 거울로 복제한 대상에게 대미지를 입히면 본체에게도 피해가 돌아온다. 자신을 복제한 마키를 공격하면서 치즈루 자신에게도 대미지가 온 것.] 결국 부상 후의 빈틈으로 2003 엔딩에서 [[애쉬 크림슨]]에게 삼신기의 힘을 제일 먼저 강탈당했으며 XI에서 캐릭터 프롤로그의 묘사로 보아 삼신기의 힘이 없으면 그냥 평범한 사람 정도로 약해지는 듯하다. [* 삼신기의 힘인 불의 힘과는 별개로 본인들의 본질적인 전투력 자체가 뛰어난 쿄와 이오리와는 달리 치즈루는 혈통적인 부분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